아이패드 프로 활용법 및 앱 추천 - 1편. 굿노트4 & CamScanner

안녕하세요 친절한 우주씨 입니다. 오늘은 아이패드 프로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아이패드프로 9.7 모델을 1년 넘게 사용해오고 있습니다.

작년같은 경우엔 준비하던 시험이 있어서 활용도가 지금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특히나 아이패드 프로는 애플펜슬과 함께 했을 때, 생산성이 극도로 높아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어떻게 아이패드를 활용해야 할지에 대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아이패드를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목적에 대해서 분명하게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컨텐츠 생산? 컨텐츠 소비?

우리의 IT기기를 크게 두가지 기능으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컨텐츠를 생산하는데 이용할지, 컨텐츠를 소비하는데 이용할지.

아이패드 프로 라인업은 전자를 추구하는 듯 보이지만, 저는 태블릿 피씨는 여전히 컨텐츠를 소비하는데 그 중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엄밀히 얘기해서, 아이패드 프로로 뭔가를 새롭게 만드는 데는 맥북이나 기타 노트북에 비해 현저히 모자랍니다.

아이패드에 블루투스 키보드를 연결해서 블로그를 많이들 하신다고 들었는데,

키감도 불편하고, 아무래도 iOS 앱이나 웹에서 어떤 글을 작성한다는 것 자체에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지금은 많이 개선되긴 했겠지만, 블루투스 키보드를 타이핑 하면 컴퓨터와는 다르게 약간의 딜레이를 느꼈습니다.

물론 그림을 그리시는 분들은 아이패드 프로와 애플펜슬로 엄청난 것들을 생산해 내고는 하지만,

그분들은 그런 용도로 아이패드를 이미 구입하셨으리라 생각하고,, 평범한 비전문가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아이패드 프로를 컨텐츠를 소비 위주로 이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앱을 이용한다면. 대학생 분들에게 아이패드는 엄청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와 애플펜슬 굿노트4, 노타빌리티 등의 앱을 이용하시면

정말 자연스럽고 편리한 필기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저도 이 부분에서 가장 매력을 느끼고 실제로 많이 활용했습니다.

두앱을 간략히 비교해보자면 직관적이고 빠른 필기를 원할 때는 노타빌리티

정돈되고 깔끔한 필기 위주로 할 때는 굿노트4가 좋았습니다.

(사실 두 앱중에 마음에 드는 앱 하나만 쭉 쓰게 되더라구요. 전 두개 다 구입해서 굿노트만 쭉쭉 썼습니다)

(아이패드 프로와 굿노트4 활용 예시)

전공서적이나, 기타 유인물 들을 pdf 파일로 구해서 굿노트에 저장한 후 활용하면

가방이 가벼워 지는 기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거기에 CamScanner 이라는 앱을 이용해서 사진을 파일로 스캔하듯이 저장한 후에 필기를 하시면 

(CamScanner는 사용법이 대단히 간단하므로 따로 적지 않겠습니다. 그냥 사진만 촬영하시면 알아서 해줍니다.)

이정도 결과물을 쉽게 얻으실 수 있습니다. 꼭 두가지 앱을 적절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생산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나 대학생 분들이 아이패드를 이렇게 활용하신다면 돈이 아깝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단 주의하셔야 할점은, 굿노트4는 pdf 파일을 지원하기 때문에

책이나 유인물을 pdf 파일로 얻을 수 있는지 먼저 확인을 해보셔야 합니다.

요즘은 태블릿 pc로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전보다는 쉽게 구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기까지 친절한 우주씨 였습니다. 아이패드 프로를 구입하는데 고민이 있으셨다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이상으로 친절한 우주씨 였습니다.